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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2018 | Digital Art
가끔씩 복잡한 도시를 떠나 산, 물, 나무 그리고 매일 보는 하늘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고요함을 그림에 담고 싶었어요.
산과 바다는 쉽게 볼 수는 없지만, 하늘은 우리에게 매일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선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우리는 매일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구름이 얼마나 예쁜지 무슨 모양인지, 퇴근길에 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오늘 밤에는 하늘에 달과 별이 떴는지를 보게 되는데 우리도 모르게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기분 좋게 해주고 있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달력을 보면서
잠시나마 자연에 머물다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편안함이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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